랜딩페이지로 문의를 받고, 영업으로 잇는 법
랜딩페이지로 문의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절반은 해결된 셈입니다. 하지만 문의 자체가 매출은 아닙니다. 들어온 문의를 얼마나 빠르게, 새지 않게 영업으로 잇느냐가 실제 계약을 가릅니다. 랜딩은 입구일 뿐이고, 그 뒤에 파이프라인이 있어야 합니다.
문의는 남긴 즉시 리드가 되어야 한다
가장 흔한 손실은 단순합니다. 랜딩으로 들어온 문의가 메일함이나 문자에 쌓여 있다가 뒤늦게 확인되는 것입니다. 3일 지난 문의는 온도가 식습니다.
그래서 랜딩의 문의 폼은 제출되는 순간 자동으로 해당 캠페인의 리드가 되어야 합니다. 누가 언제 무엇을 요청했는지가 기록으로 남고, 곧바로 후속할 대상 목록에 오르는 구조입니다. 소개·명함·전화 문의까지 같은 곳으로 모으는 방법은 소개·명함·문의를 '새는 바가지'에서 파이프라인으로에서 다뤘습니다.
손 든 고객과, 먼저 찾아갈 대상을 한 곳에서
여기서 5분영업이 다루는 방식이 하나 더 있습니다. 랜딩으로 손을 든 인바운드 고객과, 같은 주제로 우리가 먼저 찾아갈 아웃바운드 대상을 하나의 캠페인에서 함께 관리하는 것입니다.
- 인바운드: 랜딩에서 문의를 남긴, 이미 관심 있는 고객.
- 아웃바운드: 같은 업종·조건의 대상을 인터넷 검색으로 발굴해, 적합도를 분석해 둔 목록.
키워드(=캠페인)를 축으로 두면, 광고 문구·랜딩·문의 폼·발굴 대상이 전부 한 화면에 모입니다. 인바운드는 관심이 뜨겁고, 아웃바운드는 양을 채웁니다. 둘을 따로 관리하던 것을 하나로 합치는 것만으로도 놓치는 리드가 줄어듭니다.
모인 리드는 같은 길을 탄다
입구가 인바운드든 아웃바운드든, 모인 리드는 결국 같은 파이프라인을 지납니다.
| 단계 | 하는 일 |
|---|---|
| 적합도 검증 | 요청 내용·업종·규모로 먼저 시간 쓸 대상을 고른다 |
| 관계·상담 | 이메일 또는 전화로 접촉하고, 상담 기록을 남긴다 |
| 전환 | 상담을 계약으로 잇고, 다음 후속을 예약한다 |
누구에게 먼저 시간을 쓸지 고르는 기준은 아무나 영업하지 마라에서, 상담을 계약으로 잇는 흐름은 상담을 계약으로 만드는 마지막 한 걸음에서 이어집니다.
랜딩은 시작, 파이프라인이 매출
랜딩페이지 하나만으로는 예쁜 접수창에 그칩니다. 하지만 그 문의가 즉시 리드가 되고, 발굴 대상과 한 곳에서 관리되고, 상담·전환까지 이어지면 랜딩은 비로소 영업 시스템의 입구가 됩니다. 왜 애초에 광고 클릭을 홈페이지가 아니라 랜딩으로 받아야 하는지는 비싼 광고 클릭이 홈페이지에서 새는 이유에서 정리했습니다.
손 든 인바운드 문의가 왜 '퍼스트파티 데이터'로서 특히 값진지는, 디비나라 쿠키리스 시대, 어떤 데이터에 투자할까 — 퍼스트파티 vs 서드파티에서 데이터 관점으로 다룹니다.